브레튼우즈 시스템에서 달러를 중심으로 한 국제 거래, 고정 환율제도 1온스 당 35달러로 고정환율 제도였음
기축통화가 된다는 것은 전 세계 어느 나라에 가도 달러가 있어야 한다는 말임
전 세계에 달러가 공급되어야 함.
너무 많이 공급되어 있으면, 전부 금으로 바꿔줄 수 있다는 신뢰도가 떨어짐
금을 갖고 있는 것만큼 지폐를 발행하면 전 세계 곳곳 달러가 이동할 수 없음
1945년 이후 실제로 운영되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함
예일대 교수 트리핀이라는 사람이 미국이 전세계로 돈을 다 보낸다는 것은 그 만큼 물건을 많이 수입한단 말이라서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아져야 하고, 유동성을 갖추기 위해 미국 경제는 항상 적자여야 한다고 함
본인들이 이런 흑자로 가기 위해서 수출을 많이하고 수입을 적게 한다면 신뢰도는 높아지지만 유동성은 감소
유동성을 늘리려면 자기들이 적자가 되고, 그럼 미국 경제를 믿을 수 없게 됨
기축통화가 유동성을 높이면 신뢰도가 떨어지고,
신뢰도를 높이려고 하면 유동성이 떨어지는 것을 트레핀의 딜레마라 함
닉슨선언, 스미소니언 체계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나면 전 세계가 고성장을 하게 됨
고성장의 시기라서 교역이 서로가 엄청 많아짐. 달러에 대한 수요가 엄청 증가한다는 말임.
2달러는 항상 금에 연동되어 있음. 금은 무한대로 찍어낼 수가 없음.
근데 지폐를 많이 필요하게 된거임.
이렇게 미국은 세계 경제가 고성장하면서 유동성 공급이라는 명분 때문에
달러를 많이 공급하고 무역적자에 시달림
베트남 전쟁을 하면서 계속해서 달러를 찍어냄.
그래서 나중에는 본인들이 미국이 보유한 금의 4배가 되는 달러가 전세계 시중에 돌아다님
당시 프랑스, 영국, 일본, 독일 경제성장을 한 나라들이 우리가 가진 달러를 금으로 태환할 수 있는가 불안감을 가짐
미국을 불신한 나라들이 한번에 금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하게 됨
1971년에 미국이 달러를 금으로 바꿔주지 않겠다고 선언함. 이걸 닉슨 선언, 닉슨 쇼크라고 함
그렇게 브레튼우즈 체제를 종료하게 됨
그런데 대안이 없는 거임
선진 10개국 재무장관들이 금태환 정지로 붕괴된 고정환율 제도 부활을 위해 논의를 함
달러의 금태환은 유지하지만 달러의 평가절하를 인정함
이걸 스미소니언 체계라고 함
스미소니언체제 |
킹스턴 체제
킹스턴 체제 |
1973년 전 세계를 강타한 오일 쇼크가 옴
미국 경제가 흔들림. 1온즈에 38달러로 내려놨는데, 이걸 금으로 또 못바꿔줄 것 같음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1976년에 만나서 달러화 평가절하 시킴
IMF 위원들이 다 만나서 협정문을 만듦
고정환율을 포기하고 변동환율 제도를 인정함
금의 역할을 축소하는 대신에 케인즈가 이야기한 방코의 개념을 가지고 옴
가상화폐인 SDR임
지금도 미국 달러 대신 SDR을 이용해서 국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이 SDR은 미국 달러, 유로, 엔화, 파운드화 이런 것들임
이것들로 SDR을 만들고, 빌려주고 또 갚으라는 IMF의 신용제도를 다시 확충하고 이용 조건을 변화함
1976년에 킹스턴 체제가 지금 현재 미국 달러가 아닌 SDR을 중심으로
고정환율이 아닌 변동환율로 국제 거래가 이루어지게 하는 거고
IMF에서 돈을 빌려준다는 의미도 달라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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