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선진국과 최빈국

선진국

세계를 경제 수준에 의해 구분

경제 수준에 의해 선진국과 최빈국이라는 구분으로 살펴볼 것

UN은 국가들을 분류하기 위해서 무역개발회의가 선진국 분류표를 마련하여 리스트를 작성

UN 무역개발회의가 제시한 선진국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EU 국가,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일본 등

그 외의 나머지 국가는 개발도상국이라고 함.

 

개발도상국

개발도상국은 상대적으로 경제의 상당부분이 아직 낙후되어 있고,

국민의 다수가 매우 빈곤한 상태에 처해있는 국가임

개발도상국은 1인당 국민 총생산량은 개발도상국 내에서도 편차가 있음

GATT 및 WTO 협정에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정의는 하지 않음 self selection을 함

그리고 UN 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 77개국이 모여서 개발도상국이라고 선언함. 현재는 133개국

self selection을 하는 이유는 국제 사회의 원조 등 책임의 정도가 덜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임

 

최빈국

개발도상국 중에서도 정말로 개발 수준이 가장 낮은 나라를 최빈국이라는 이름을 붙임

least developed country 가장 개발 상태가 낮은 나라

1971년에 경제 사회적 수준이 너무 낮아서 많이 노력해도

국제사회의 적극적 지원이 없다면 개발을 추진할 수 없는 개발도상국을 별도로 선정

최빈국을 지정할 때 몇가지 기준이 있음

1. 소득 : 1인당 GDP가 1년에 700$ 이하인 경우, 현재는 3년 평균 GDP가 1035$ 임

2. APQLI 삶의 질 지수 : 국민이 글을 얼마나 읽는지,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는지, 주거 지역이 몇 퍼센트인지 확인

3. 경제 다각화 지수 : 하나의 산업을 모든 국민이 바라보고 있는 경우는 수출이 안되면 폭망하기 쉬움

3년에 한번씩 최빈국 중 졸업이 가능한 나라가 있는지 확인함

아프리카의 보츠와나가 최빈국을 졸업한 대표적인 나라임

최빈국 졸업국 : Botswana 1994, Cape Verde 2007, Maldives 2011, Samoa 2014, Equatorial Guinea 2017

더 추가되는 나라가 많고 1971년 이후 최빈국은 늘어나는 추세임

2017년 기준 최빈국은 아프리카에서 사하라 이남의 지역에 34개국으로 최빈국이 몰려있음

아시아에 9개, 오세아니아에 4개, 라틴아메리카에 아이티

이런 최빈국에 전 세계 인구의 16%가 살고 있음

전 세계 경제에서는 이 나라를 다 합친 경제 부호가 전 세계 경제 단 1% 밖에 차지하지 않음

전 세계 국가가 200개 정도면 이 국가의  수는 1/4임. 소득은 1%

 

경제협력 개발기구 OECD

우리나라는 지금 UN기준에 의하면 선진국 리스트에 들어가지 않지만

우리나라를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음 OECD 국가이기 때문임

현재 OECD는 UN의 선진국에 비해 훨씬 많은 34개국 회원으로 되어 있고

우리나라는 김영삼 전대통령 때 가입함

OECD 국가 중에서도 G7(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은 그 중에서도 제일 부자인 나라임

이 일곱개 국가가 OECD 국가에서 분담금을 제일 많이 냄

이 일곱개 국가가 전 세계 부의 50%를 차지함. 그 중 미국이 전 세계 부의 22~25%를 차지

OECD 국가를 선진국으로 보고 경제 협력 개발 기구에서도 최빈국을 LIST UP하는데

이 최빈국은 UN의 최빈국과 동일한 목록을 작성함

OECD 기준으로 선진국과 최빈국을 지도에 나타내면

적도를 기준으로 북회귀선, 남회귀선 사이에 최빈국이 몰려 있고

선진국, OECD 국가는 그 바깥에 자리를 잡고 있음

흔히 경제적인 수준이 기후와 관련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