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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빈곤 글로벌 지도

1-2. 판게아, 판구조론

독일의 유명한 지리학자 홈볼트가 퍼즐처럼 지도를 맞춰봄

남아메리카에 답사를 갔는데 아프리카 서쪽하고 식생과 지질구조가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

 

1912년에 독일의 기상학자 알프레도 베게너가 2억 5천년 전에는 지구의 육지가 한 덩어리일 거라고 주장

판게아라는 이름을 붙임, 넓은 초대륙을 의미

과거에는 육지가 하나의 덩어리인 판게아 였을 것, 대륙이동설을 주장

판게아 주변에 거대한 대항이 둘러싸는데 이를 판타라사대양이라고 부름

육지로 둘러싸인 안쪽에 테트스라는 바다가 발달해있고 이는 지금의 지중해임

쥬라기 공원으로 알고 있는 중생대 때부터 이동했을 거라고 주장

 

그럴 듯하지만 어떤 힘이 이동 시켰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지 못함

베게너는 해답을 찾기 위해 그린란드로 탐사를 떠나고 결국 답을 찾지 못하고 1930년에 동사해서 죽음

 

대륙이동설을 뒷받침한 근거는 판구조론임

미국을 중심으로한 서 자본주의와 소련 중심으로한 공산주의가 대립하고 있었음

그런 시기를 1945년에서 1980년대 말까지 냉전의 시기라고 부름

핵 무기를 개발해서 서로 핵전쟁이 일어나면 함께 죽는다는 위험에 대한 인식이 점점 강화됨

 

핵 무기 개발을 제한하자는 국제사회의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1963년 116개국이 대기권, 수중, 외기권에 핵 실험을 금지하자는 제한된 실험 금지조약에 서명함

미국과 소련이 서로 핵 실험을 하는지 감시하려고 지구 관측망을 설치

지구 관측망을 통해 계속해서 지구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사람들이 지진 발생의 움직임의 규칙을 발견

지구를 관측하던 사람들이 자연적인 지진에 의해 지구 땅덩어리가 움직이는 섬을 발견

이 부분을 관찰하던 지구 물리학자들이 지구의 가장 껍데기인 지각과 그 아래 멘틀의 제일 윗부분

지각과 멘틀이 맞붙는 암석권이 존재하고 그 암석권이 6개의 큰 판과 작은 여러 개의 판으로 나눠진 것을 발견

 

이 여러 개의 판들 사이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 - 판구조론

판이 서로 움직이면서 마찰을 할 때, 지진이나 화산이 발생

 

지구의 내부를 보면 판 아래 맨틀이 있음

맨틀의 최상부와 지각판이 부딪치는 곳은 서로 마찰을 통해 녹아 있는 상태

부딪치는 부분에서 산맥이 형성 됨

 

대표적으로 안데스 산맥, 아메리카 대륙의 서안과 태평양판이 충돌하여 생성

히말라야 산맥은 아시아판과 인도판의 충돌에 의해 만들어짐

 

판과 판이 벌어졌을 때는 벌어진 곳에서 마그마가 올라와 섬이 될 수도 있고 새로운 바다, 호수지대를 만들 수 있음

아프리카 대륙과 아라비아 반도 사이에 좁고 긴 바다, 홍해바다

아프리카판과 아라비아판이 붙어 있다가 맨틀의 대류작용에 의해 멀어지면서 그 사이에 형성된 바다임

아프리카 대륙 안에 호수가 많은데 나중에는 판과 판이 멀어지면서 바다가 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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